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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라면 항상 고민인 부분이 어떤 검색 사이트에 초점을 맞춰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검색엔진 점유율을 살펴보면 네이버가 75.7%, 구글이 11.8%, 다음이 10.2%다. 수치로만 본다면 당연히 네이버에 맞춰야 한다.




때문에 일종의 블로그 포스팅 공식이 있었다. 최상위에 노출 된 포스팅 보다 키워드 몇개를 더 넣어야 한다, 이미지를 몇 장 더 넣어야 한다, 동영상을 넣어야 한다 등... 사실 이런 공식은 마케터들의 테스트와 통계에 의해 만들어진 방법이다. 그런데 검색 알고리듬이 변화 되면서 블로그 마케팅의 변화가 일어난지 오래됐다.




검색엔진 점유율 비율로만 본다면 네이버 친화적인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모든 검색엔진은 질 좋은 문서를 상위 노출 시키기 위해 알고리듬을 끊임 없이 발전시키고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해 보자. 분명 네이버나 다음이나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플랫폼에 더 많은 점수를 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질 좋은 문서라는 전제는 모두 같다. 즉, 검색 엔진에 따라 다른 형태의 포스팅을 업로드 하는것이 아니라 질 좋은 문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본문에 키워드, 이미지, 동영상을 몇개 이상 넣어야 한다는 공식은 큰 효율이 없어졌다.




일부러 키워드를 끼워넣기 위해 문맥에 맞지 않는 문서를 생산하는 것이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이런 문서들은 빠르게 걸러지고 있으며 생명이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이제는 검색엔진에서 문맥을 파악하는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운영하고 있는 한 블로그의 유입로그를 확인해본 결과 재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네이버나 다음 검색에 걸리지 않았던 포스팅들로 유입이 생겨나고 있는 것. 이는 포털의 알고리듬이 변화됐다고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검색 결과에 변동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검색엔진에 최적화 된 포스팅이라는 것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검색엔진에서 어떻게 글을 작성하면 상위 노출된다는 가이드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알고리듬을 기준으로 로봇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완벽한 공략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각 검색엔진마다 포스팅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각 가이드라인들을 살펴보면 결국 정확한 정보와 질 좋은 콘텐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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