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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스팀잇과 블로그의 차이점

똑똑하자 2018. 3. 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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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검색을 통해 방문자를 유도한다.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직접 홍보를 할 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검색할 만 한 키워드를 제목과 본문에 넣어 포털이나 검색 사이트에 노출 시키는 것이 1차 목표.


때문에 키워드 경쟁이 심하게 되고 이로인해 비슷한 글들이 많이 생성 되면서 포털에서는 저품질로 블로그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로인해 후발 주자들은 키워드 경쟁에서 밀리고 저품질을 맞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하지만 스팀잇의 경우에는 검색 자체가 상당히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 스팀잇 또한 소셜네트워크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블로그 포스팅의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성과가 없다는 것.


소셜네트워크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팔로워'다. 사람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해 팔로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다른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한데 역시 댓글만한 것이 없다.


댓글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면서 팔로워들을 늘려나가는 것. 유저가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했을 때 얼마나 만족 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고민을 해야할 부분이다.


따라서 스팀잇에서 포스팅은 일반 적인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키워드를 억지로 끼워 넣을 필요가 없다. 가끔 블로그의 글을 읽어 보면 문장이 어색한 글들이 많다. 이는 노출시키고자 하는 키워드를 어느정도 본문에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온라인 강의 등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


하지만 스팀잇에서는 키워드에 휘둘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최대한 잘 쓰는게 좋다. 자신이 글을 즐겁게 쓸 수 있는 분야를 먼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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