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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콘텐츠인데 반응이 시원치 않다면 몇 가지 시도해볼 방법이 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이용자들이 빠르게 스크롤을 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게 중요하다. 이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미디어도 마찬가지로 마케터들이 썸네일에 신경을 쓰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가장 첫 사진이 썸네일에 해당한다. 따라서 첫 장을 신경써서 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팔로워가 어느 정도 있는 계정이라면 팔로워들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일관적인 톤으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만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영민하다. 이용자들은 오랫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극적인 썸네일에 끌려 클릭했을 때 질 떨어지는 콘텐츠들을 많이 봐왔다.

즉, 이용자들은 자극적인 썸네일을 걸러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이제 썸네일만 보고도 거르는 계정을 판단한다. 썸네일로 어그로를 끌라는 의미를 잘못 해석한 일부 콘텐츠 제작자들이 무분별하게 자극적인 썸네일을 만들게 된 결과이다. 덕분에 이런 썸네일은 특정 패턴을 만들게 됐고 이게 잘 된 것인지 유저들은 그런 콘텐츠들을 걸러내기 시작했다.

 

만약 자신의 콘텐츠가 괜찮은데 반응이 시원치 않다면 첫 사진이 눈에 띄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때는 첫 사진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해 보고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자. 심한 어그로는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흥미를 끌 수 있는 사진에 대해 고민해 보자.

 

 

계정에 올리는 콘텐츠가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개성이 뚜렸하다면 팔로워들은 자신이 팔로우하는 계정임을 알 수 있고 들어가 보게 된다.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 중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을 확인해 보고 분석해 보도록 하자.

 

그렇게 하나씩 시도하고 테스트 하다 보면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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