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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은 계정을 성장시키는 방법과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 계정을 비롯해 페이지, 그룹 등은 팔로워를 늘리는데 집중해야 하지만 페북 광고 같은 경우에는 페이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제는 효율을 올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은 상당히 세밀한 부분 까지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CPI, CPA, CPC 까지 두루두루 사용된다. 물론 광고를 통해 계성을 성장시킬수도 있는데 이게 잘못하면 상당한 자금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페이지 키우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은 쇼셜 플랫품이기 때문에 '소문'이 중요하다. 즉, 콘텐츠에서 얼마나 많은 공유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그 게시물의 파급력은 달라진다. 페이스북에서 유머 콘텐츠나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이유이기도 한데, 페이스북 초반에는 이런 게시물에 대한 제제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페이스북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제제를 시작했다. 수시로 계정을 날려 버리면서 물갈이를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이제는 페이지 관리자들에게 광고 집행을 은근히 강요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의 증거가 페이지 도달률을 고의적으로 낮췄다는 것이다.




이제 페이스북 페이지의 도달률을 높이려면 콘텐츠가 정말 좋아야 한다. 아니면 광고를 집행하던가... 질 좋은 콘텐츠야 마케팅의 기본이다. 하지만 페북의 경우에는 좀 더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이건 페이스북 플랫폼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기준도 높아진 이유이다.


이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웬만한 콘텐츠는 이미 본 것들이 많다. 일부 불량(?) 마케터들이 남의 콘텐츠를 퍼와서 자신의 계정을 성장시켰고 또 그게 잘 통했다. 이용하는 유저들은 콘텐츠가 재밌고 흥미롭다면 충분히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제서야 페이스북에서는 저작권 제제를 하고 있지만 발빠른 마케터들은 이미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내성이 생긴 페북 유저들은 웬만큼 재밌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아니라면 반응하지 않는다. 그만큼 마케터들은 유저들을 끌어 모으고 공유가 일어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페이지 도달율이 쓰레기가 되기는 했지만 콘텐츠가 좋다면 그래도 꽤 많은 조회수가 나온다.


이제 시작한 신생 페이지라면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광고, 그룹 정도 밖에 없다. 광고는 출혈이 많기 때문에 그룹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는 정말 콘텐츠를 잘 만들어야 한다. 어떤 그룹 관리자가 자기 그룹에 와서 홍보하는 페이지를 좋아 하겠는가.




정답은 그룹에서 유용하거나 자기 그룹에 잘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면 페이지 주제와 맞는 그룹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그 그룹에 달랑 페이지 게시물을 공유하면 아무도 좋아 하지 않는다. 그룹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라는 것인데 아무런 교류 없이 홍보만 한다면 사람들은 차단 버튼을 누르게 될 것이다.


그룹을 이용하는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실제로 활동을 해보면 그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좋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런 데이터를 모으고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한 점이다. 결국 페이스북 페이지를 성장 시키려면 기본인 질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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