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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스타 유튜버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이미 포화상태라고 생각되는 주제에서도 틈새시장은 있다. 먹방, ASMR 등만 보더라도 순식간에 성장하는 유튜버들이 꽤 있다. 같은 주제라고 하더라도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의 캐릭터나 매력에 따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물론 성공이라는 것이 쉬운건 아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든 이건 마찬가지이며 유튜브라고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무래도 유튜브는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나도 유튜브나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상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은 견디지 못하고 유튜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채널 주제를 정할 때 "이 분야는 이미 많은 채널이 있는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 알아볼 영화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유튜브에서 영화 채널을 하나만 시청해도 관련된 다양한 채널들이 주르륵 추천된다.

 

그만큼 유튜브에서 영화를 다루는 채널들이 많다. 이를 두고 영화 채널이 포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 영화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채널은 그다지 많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리뷰'는 영화 화면을 짜집기 해서 줄거리만 소개하는 채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를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채널을 한 번 생각해보자. 영화 관련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들도 콘텐츠를 살펴보면 줄거리 소개로 대부분의 영상을 제작하는 채널들이 많다. 이런 채널들을 제외해 보면 전문적인 영화 리뷰 채널들의 숫자는 상당히 줄어든다.

 

 

만약 여러분이 영화를 좋아 하고 리뷰가 가능하다면 영화 채널은 아직 괜찮은 분야이다.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관련영상에 올라가기 쉽고, 만약 콘텐츠 질이 좋다면 높은 확률로 구독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같은 주제라고 할지라도 연관된 주제까지 확장해 본다면 틈새시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영화도 굉장히 많은 장르로 나뉘고 영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재밌는 뒷 이야기들도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배우들을 주제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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